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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료] 애착을 형성하는 5가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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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연희
작성일14-05-20 06:33 조회2,0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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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아이를 기른다는 것은 하나의 새로운 세계를 만나고 구축하는 것과 같다.

부모와 아이가 만나 유쾌하고 따뜻한 멜로디를 창조하기도 하고, 떼론 안타깝게도 불행하고

끔찍한 불협화음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아이와 함께 만들어 가는 일상은 언제나 예측불허이지만

그 일상을 어떻게 채워 가느냐에 따라 아이와 부모의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부모가 아이를 기르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다른 것은 없어도 이것만은 꼭 있어야

한다는 것이 하나 있다면 무엇일까? 제대로 된 발달을 이루어가는데 꼭 필요하고, 이를 바탕으로

모든 것이 발달해나가는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댑은 바로 애착이다.

애착은 아이의 생존에 꼭 필요하고, 나아가 평생에 걸쳐서 인생을 좌우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아이의 발달을 다룰 때 첫 번째로 꼭 짚고 넘거가야 하는 요소이다.

 

things_14.gif?v=2  애착을 형성하는 5가지 전략  things_14.gif?v=2

 

  1. 애착 형성은 양보다 질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이의 애착 형성은 부모아 아이가 함께 보내느 시간과는 상관이 없다고 한다.

     즉 오랜 시간 아이와 함께한다고 해서 애착 형성이 잘 이루어진다고 말할 수는 없다.

 

 2. 아이에게 즉각적으로 그리고 일관되게 반응한다.

    아이가 울면 아이의 욕구를 파악하고 즉각적으로 반응을 해주어야 한다. 하는 일이 바쁘다고 해서 우는

    아이를 기다레게 해서는 안 된다. 아이가 어른을 이해하기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아이는 아이일 뿐이기 때문이다.

    또한 일관된 반응을 보여야 한다. 오늘은 엄마가 기분이 좋으니까 빨리 반응하고 또 다른 날에는 엄마가 힘드니까

    늦게 반응하면 아읻르은 엄마를 신뢰하지 못하게 되어 안정된 애착을 형성하기 힘들다.

 

 3. 아이에게 민감하게 반응한다.

     아이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아픈 아이의 울음을 배고픈 울음으로 착각해서는 안 된다.

     안정 애착의 촉진은 아이의 욕구에 주의를 집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아이에게 초점을 맞추고 아이의 신호를

     정확하게 해석한 후 그에 다른 반응을 해야 한다.

 

 4. 아이와 신체 접촉으로 따뜻하고 긍정적으로 반응한다.

     신체접촉은 아이가 평안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체 접촉은 아이가 안전에 대한 경험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자신이 이해받고 보호받는 다는 느낌을 준다. 또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양육자와 신체 접촉이 없는

     아이들의 뇌세포는 성장하지 못하고 죽고, 무기력해지며 어떠한 것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5. 놀이나 상호작용에서 아이의 리드를 따른다.

     부모들의 "안 돼"라는 말은 아이의 탐색을 방해한다. 유아들이 상호작용을 하려고 노력할 때는

     아이들의 리드를 따라야 한다.

 

 

                                                                                                                                              - 참고 도서 -

EBS 부모<아이발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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